다인건설이 양산 신도시서 선보인 ‘다인로얄팰리스’ 1차, 2차 분양
다인건설이 양산 신도시서 선보인 ‘다인로얄팰리스’ 1차, 2차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6.09.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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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을 맞아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한 신규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주거시설의 분양이 속도를 내면서 신흥 주거벨트를 구축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양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총 5만244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994년 12월부터 시작돼 올해 12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 증산역과 가까운 역세권 구역에서 3단계 개발 진행 중이다. 이에 양산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경남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물금읍 등 일원에 주거시설 공급이 한창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양산신도시의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매년 인구 및 세대 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령별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분양시장의 주고객인 30대~50대 연령대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다인건설이 3단계 개발구역에 해당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87-1에서 선보인 대단지 오피스텔 ‘다인로얄팰리스 양산’ 1차와 2차의 동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연면적 499만6925m², 대지면적 25만8550m², 지하 6층~지상 20층, 총 2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아파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1,080세대로 조성 돼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었으며 전 실 소형 평형대로 이뤄진 오피스텔로 1차는 465세대, 2차는 615세대로 각각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지어진다.

다인로얄팰리스 양산은 안목치수가 적용된 오피스텔로 동일 주택형의 기존 오피스텔 대비 3.3m²~4.9m² 가량 넓은 실사용 면적을 지닌다. 또한 전 세대 초절전 LED 시공을 통해 전기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절전 LED 조명은 백열램프 대비 소비전력이 8분의 1이며, 수명도 50배 이상 오래간다.

생활에 필요한 다인 로얄팰리스만의 스마트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인 콤비냉장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42인치 TV 등 다양한 빌트인 옵션이 제공된다.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뜬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소닉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화재 시 가스 발생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LG하우시스 난연패널을 시공했다.

이 밖에도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일괄소등∙점등 스위치, 펜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등과 가까워 역세권 효과와 함께 물금 상권의 최중심라는 입지적 메리트를 기반으로 향후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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