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존 섹션오피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눈길
워크 존 섹션오피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눈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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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공공업무시설 및 대기업 인근의 '워크 존' 섹션오피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업무용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해 분양하는 상품을 뜻한다. 이에 작은 규모의 상품도 있어 투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실을 분할하거나 합병할 수도 있는 등 공간 효용성이 높아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워크 존' 섹션 오피스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공실률이 낮다. 또, 공공업무시설 및 대기업 입주효과로 지역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하면 덩달아 몸값이 상승 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 때문에 수요자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 ‘워크 존’은 공공업무시설과 대기업이 들어서기 때문에 대체로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고, 가까이에 백화점, 공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색없이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남, 마곡, 세종시 등 공공업무시설과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 일대 오피스의 경우 관련업체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며 “특히, 이들 워크존 오피스 내 임대 수요는 한 번 입지하면 오래도록 자리하는 공공업무시설과 대기업의 특성상 임대 유지도 길어 안정적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공공업무시설 바로 옆 입지 관련업체 임대수요 확보해 눈길               
이러한 상황 속 창원시 최초의 섹션 오피스가 공급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가 오는 10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분양하는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섹션오피스다. 공공업무시설이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섹션오피스는 연 면적 3만 3천㎡에 지상 4층~22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공급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약 18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함께 ‘어반브릭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해 있는 중앙공원, 사화공원의 조망권은 물론 뛰어난 개방감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한데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규모로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용성이 극대화 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오피스는 공공업무시설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신세계 복합쇼핑몰,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임대수요를 독점 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 아파트도 같은 날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공급된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는 총 2146공급(특별공급 제외)에 총 20만6764명이 몰리며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이어 오는 10월 중 공급을 앞둔 이 단지의 후속물량인 3,4단지는 창원시내에서 대규모로 공급되는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으로 인근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2층, 22개 동,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규모의 중앙공원, 사화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리빙 인프라를 갖춰 향후 편리한 생활여건이 가능하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시공에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청호건설, 반도건설, 우람종합건설 4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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