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서울숲 비즈포레’ 지식산업센터 분양
성수동서 ‘서울숲 비즈포레’ 지식산업센터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9.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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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비즈포레’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39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선다.

지난 6일 홍보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이 오피스는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이 걸어서 각각 2,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 중랑천이 인접해 직원들의 자전거 출퇴근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대지면적 2,207㎡에 연면적 17,617㎡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숲 비즈포레는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에는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조명, 고효율 복층유리, 옥상 태양광 모듈 설치,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등 다양한 녹색건축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체 대지면적의 20%를 공개 공지로 조성했으며, 6m 높이의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한층 높였다. 최소 전용 33㎡부터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로서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를 고려한 층별 배치를 구현했다. 지상 2층과 10층에는 쉬는 시간 티타임과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휴게정원과 벤치를 설치했다.

지하 5층~지하 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며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용창고를 제공하며 중대형 차량 주차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설계했다.

지상 1층에는 로비공간과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지원시설이 마련되는 가운데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며 공원 형태로 설계해 입주직원 및 방문업체의 출입에 쾌적함을 더했다.

2층에 마련된 테라스 및 휴게공간과 옥상의 스카이루프정원을 통해 서울숲과 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1층 로비와 연결되는 건강계단을 설치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업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옥마련 초기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2016년 기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5년간)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비롯해 잔금 정책자금 대출 및 일반대출 저금리 알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숲 비즈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자세한 정보나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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