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건설 등 쾌적한 공원 인근 단지 ‘눈길’
화산건설 등 쾌적한 공원 인근 단지 ‘눈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9.06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공원 인근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주택을 구매하는 기준이 주거 인프라의 유무였다면,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연환경과 공원에 대한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과거 주택 구입의 목적이 주거 인프라의 유무였다면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의 공원 인근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공원과 가까운 단지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여가와 산책, 운동 등을 즐길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건설사들도 공원 인근에서 분양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공원 인근 단지는 집 가까이에서 여가와 휴식, 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꾸준한 선호도로 시세하락의 폭이 적은 편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초곡지구 85-1BL에 분양중인 화산건설의 ‘초곡 화산 샬레’는 지하 1층~지상 30층, 8개 동, 총 553가구 규모로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로 공급된다. 화산건설의 ‘초곡 화산 샬레’가 들어서는 초곡지구는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 등은 이미 완공되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화산건설의 ‘초곡 화산 샬레’는 교통여건도 좋다. KTX 포항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부산을 잇는 핵심노선을 이용하기가 좋다. 여기에 지구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며 선린대학교도 가깝다. 특히, 경북 포항 초곡초등학교의 신설계획이 재심의를 통과해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 달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규모로 전용 59㎡의 지역 내 공급적은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10만㎡의 덕풍공원과 인접하고 하남위례길 총 4개 코스 중 하나인 39.7㎞ 위례둘레길과 이웃해 쾌적한 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가 위치한 하남시 덕풍동은 지하철 5호선 덕풍역(예정)이 연장 개통과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개통되면 미사지구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지상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로 구성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정평공원, 수지생태공원, 성복천 수변산책로 등이 인접하다. 이 오피스텔에서는 신분당선 성복역까지 지하 1층 연결통로를 통해 한번에 갈 수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쇼핑몰이 더해진 주거복합단지에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쇼핑몰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등이 입점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