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개통임박, 삼성전자 고덕사업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 평택에 인구 폭발적 증가 예상
지제역 개통임박, 삼성전자 고덕사업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 평택에 인구 폭발적 증가 예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9.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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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로 뜨거운 ‘평택시’가 인구 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초 평택시 인구가 46만 3,043명으로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고속철도 신설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가 확정된 2003년도 대비 약 10만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말 개통되는 SRT(고속철도)지제역을 시작으로 내년 주한미군기지 이전 완료, 삼성전자 고덕사업장까지 가동될 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20년 후에는 86만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인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의 경우 395만㎡부지 규모에 고용 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LG전자 사업단지에도 99만여㎡ 규모에 약 2만 5000여명의 상주, 평택미군기지 조성에도 4,0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인구가 폭증할 전망임에도 상대적으로 주택 공급은 부족하다. 평택시에는 현재 46만3,042명, 2018년까지 지어지는 아파트는 10만8372채다. 현재 가구수 당 아파트 비율은 57%에 불과하다.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무섭다. KB국민시세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현재(16년3분기) 3.3㎡당 700만원으로 14년도3분기 3.3㎡당 617만원에 비해 13.45%(3.3㎡당 83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접해 있는 안성과도 매매가 차이가 큰폭으로 벌어졌다. 14년 3분기 3.3㎡당 76만원 차이에서 현재 3.3㎡당 136만원으로 78.9%(3.3㎡당 60만원)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호재로 평택시에서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8 ~23층 아파트 7개동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104㎡의 10개 타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일부타입 마감 등 분양마감이 임박해 있다.

용죽지구에서만 기존에 분양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를 비롯해 ‘평택 비전3차 푸르지오(997가구)’ 등 총 3,6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가 있는 용죽도시개발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한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으며, 전국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이용에 편리하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조성이 예정되어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신설되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 등 초기 부담을 낮추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동대로 3830(소사동 산 2-1),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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