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서희스타힐스’ 오는 5일 특별공급, 6~7일 1~2순위 청약 예정
‘오천 서희스타힐스’ 오는 5일 특별공급, 6~7일 1~2순위 청약 예정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6.09.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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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20~22일 진행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개관한 ‘오천 서희스타힐스’의 청약이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1~2순위 청약, 13일(화) 당첨자 발표, 20일(화)~22일(목) 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천 서희스타힐스의 사업지는 포항시 오천읍 구정리 570-5번지 일대로 오천지역주택조합이 사업주체,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담당하며 총 628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70세대가 이번에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이 예정된 해당 지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일반 분양으로 전환된 아파트로서 서희건설이 시공한다. 단지는 총 628세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9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중소형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책정돼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국토부가 행정예고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분양가격이 비싸질 전망이어서 이번 분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이 개정안은 전용 60㎡ 이하 분양주택용지 공급가격 책정 기준을 당초 조성원가 이하에서 감정평가금액으로 바꾼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난 16일부로 행정예고가 끝난 만큼 조만간 국토부가 개정안을 고시하면 곧바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원안대로 시행되면 감정평가액이 공급가격 책정 기준으로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땅마다 차이가 크지만 감정평가액은 조성원가보다 높다. 이에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저렴한 분양가의 아파트가 될 공산이 커졌다.

포스코, 포항철강산업단지, 포항 신항만 등에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꼽히는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포항-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개발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포항시의 '글로벌 포항비전 2020' 개발계획의 중심 발전 축으로서 미래가치가 상승 중인 남구의 대표적인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정초가 3분 거리의 도보 통학권에 위치했으며 오천중, 오천고 등 학교가 바특한 교육 여건을 구비했다. 또한 포항공항과 접근성을 지닌 가운데 정몽주로와 동해안로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삼광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탑마트, 오천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 중인 냉천이 단지 바로 옆을 흐르는 웰빙 주거환경이 마련된 가운데 진전저수지부터 청림동까지 흐르는 냉천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옆 산책로를 끼고 있으며 인접한 체육공원(단지 북쪽 예정)을 비롯해 7호 근린공원과 원동3지구 근린공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수납특화 공간 설계를 채택한 가운데 대용량 드레스룸과 식료품 저장소인 고품격 팬트리(일부 세대 적용)등이 마련돼 공간의 효율성과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동, 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가 계획됐으며 냉천 조망과 바람길을 고려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함을 더했다

오솔길, 벚꽃길, 바람길 등 다양한 테마 조경시설이 체계적으로 도입되며 주민운동시설, 보육센터, 독서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관람객들의 관람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개정안을 접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커서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천읍 원리 1394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9월 2일~11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경품 대잔치를 통해 응모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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