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로데오거리 '링크126', 기존 유동인구 마음 사로잡나
구월동 로데오거리 '링크126', 기존 유동인구 마음 사로잡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6.08.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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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만 이상의 유동인구 자랑하는 구월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예술로에 새로운 문화 집결지가 들어선다. 다양한 문화적 공간과 생활편의시설, 쇼핑시설인 '링크126'이 들어서는 것.

신흥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구월지구와 계산지구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구월지구에는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 이미 자리해있는 데다가, 링크126이 들어설 입지 인근에는 인천종합터미널도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확보돼 있다.

그 속에서 링크126은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세련된 MD들을 모아놓아 차별화를 기획하는 한편, 그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링크126은 ‘사람과 사람, 문화와 시간이 만나는 곳’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소비자를 위한 설계부터 입점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행동선과 차량동선 분리, 스텝가든/공개공지/옥상공원 등의 설계방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쾌적한 외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천 구월동의 해당 건물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소비계층을 아우를 집합상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데다가 인근에 인천시청, 한국전력공사, 예술회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잠실 ‘제2롯데월드’의 1.5배에 달하는 ‘롯데타운’과 ‘이마트’의 개발소식이 확정돼 배후수요와 수익구조가 인정된 셈이다.

상가 지하 1~3층에는 카페와 F&B 등 테마 상가와 판매시설이, 4~5층에는 F&B와 병/의원이, 6층에는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7~9층에는 복합 F&B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링크126은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했던 LH구월사옥의 자리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예술로 126에 위치한다. 현재 1층에 분양홍보관이,  2층에 분양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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