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6일 김병수 원장이 국토교통 R&D과제인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부품의 균열, 마모 수리를 위한 핵심정비 기술’을 개발 중인 대한항공의 경기 부천 엔진정비시설을 방문해 연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의 연구관리 내실화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금요 현장데이’의 일환이며, 김 원장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기술개발과 실용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원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항공기 엔진정비 기술 개발의 성과가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이어질 후속 연구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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