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는 지난 26일 두원공대 공학관에서 ‘제3기 해외취업 플랜트ㆍ건축설비 전문 기술인력 양성(K-MOVE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입학생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7개월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기계설비건설업체에 배치된다.
이날 이상일 회장은 “연수기간 동안 받은 모든 교육과 현장실습은 해외 및 국내 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 수행 및 최소한의 지식이기 때문에 입학생 여러분은 교과과정에 충실히 임해 기계설비인의 기초를 다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MOVE 스쿨은 지난 2014년 기계설비건설협회와 두원공대가 산학협력을 체결, 국내 미취업 쳥년을 채용해 기계설비 관련 직무교육 및 외국어 교육 등의 연수과정을 통해 1년간 해외 기계설비건설현장에 파견한다. 교육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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