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인프라는 그대로, 분양가는 전셋값으로 광주 ’e편한세상 태재'
분당신도시 인프라는 그대로, 분양가는 전셋값으로 광주 ’e편한세상 태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8.2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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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전용 59㎡ 전셋값도 안되는 경쟁력 높은 분양가
율동공원, 중앙공원, 불곡산 등 삼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옆 동네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을 찾아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천정부지로 높아만 가는 전셋값을 감당하느니 차라리 지역을 옮겨서라도 매매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커짐에 따름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시계열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5.4%에 달한다.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지역도 많다.

하지만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기존 생활권은 유지하면서 옆 동네 전셋값 수준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를 꼽을 수 있다. 이 일대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분당신도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반면 분양가는 분당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 내 집 마련을 나서는 전세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오포읍 신현1지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태재’에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광주 오포읍 신현1지구 ‘e편한세상 태재’

‘e편한세상 태재’는 광주 오포읍 신현1지구 2-2, 2-3 블록, 총2개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71㎡의 총 62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는 ▲74㎡ 3억7500만~4억500만원 ▲84㎡ 4억800만~4억4200만원 ▲104㎡ 5억1100만~5억4000만원 ▲171㎡ 9억8000만원이다.

반면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991년 입주한 서현동 삼성(한신) 전용 59㎡의 전세 시세가 4억375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1991년에 지어진 노후화된 아파트다. 즉, 옆동네 전셋값 수준으로 새아파트와 똑 같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은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전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되며,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가 적용돼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018년 7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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