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1구역' 26일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1구역' 26일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8.25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장위뉴타운)에 '래미안 장위 1구역(가칭)'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 49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8번지 일대 187만3135㎡에서 총 2만7000여 가구를 조성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 개발사업이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개발지로 사업 진행에 따른 일대 주거환경의 변화 및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장위뉴타운 안에서도 노른자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과 마주해 있다. 이외에 오동근린공원, 우이천, 청량근린공원, 영축산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도시설계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1급 권장이 도입돼 안전한 주거환경도 조성될 예정이다.

광운초등학교와 남대문중학교를 길 하나만 건너면 통학할 수 있고,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와 가깝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개통되면 강남으로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하고, 틈새공간을 활용한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등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주택형에 따라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패밀리룸 공간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또 손목에 착용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를 비롯해 래미안 에너지 절감시스템(REMS),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자동세대환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