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선착순 동·호 지정분양 진행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선착순 동·호 지정분양 진행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8.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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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향하는 서울 전세난민 증가, 김포 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아파트 선호도↑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세가율 평균이 75.4%를 기록하는 등 전세난이 지속, 고착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 성북구의 경우 84.3%를 기록하면서 서울 내에서도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전세난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대거 서울을 벗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시도할 수 있는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높은 서울 전셋값을 피해 서울권으로의 진, 출입이 편리한 수도권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신규 분양 중인 신도시 아파트들이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수도권 내 신도시 중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주거 시설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 중에는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신규 분양을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마산역 인근 아파트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한강신도시의 ‘M버스’도 경기도 김포, 일산, 인천 송도, 청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 아파트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및 도심과 진, 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다음해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단지에서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의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숲세권의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 녹지율이 48%에 달하는데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계획해 ‘공원 같은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도 3개 타입으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면서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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