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3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23개 수탁기업협의회 임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서부발전 협력기업들이 중소수출기업인 점을 감안, ▲외환시장의 구조 ▲환위험 관리 수단 ▲금융시장 전망 등 환위험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수탁기업협의회는 개별 협력기업간 기술정보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서부발전의 대표 협력기업 모임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사내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위험관리 자문 TF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단계별 동반성장 플랫폼을 활용한 자문 등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재무리스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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