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가 오픈한 분양홍보관에 방문객 발걸음 이어져
기업 이주와 산단 조성에 주한마군기지 이전이 더해지며 가파른 인구 유입과 도시 발전 양상을 띠고 있는 평택시의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분양불패’를 이끌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현재 지역에서 ‘(가칭)평택 송탄 한양 립스’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 그랜드오픈을 앞 둔 이 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은 지난 19일 사전 오픈한 상태다.
경기도 평택 1번 국도를 따라 자리한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2개 단지, 총 1,25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한양건설의 시공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A, 59㎡B, 72㎡, 84DA, 84㎡B 등 5가지 타입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신탁사는 아시아신탁이 담당할 예정이다.
(가칭)평택 송탄 한양 립스는 800만~1000만원 대를 나타내고 있는 평택시 일반 아파트 분양가 대비 15~20% 가량 저렴한 640만원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19일 먼저 문을 연 분양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택 지역의 미래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더해진 우수한 교통 환경이 프리미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시 중앙로46 M-프라자 1층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칭)평택 송탄 한양 립스의 주택홍보관은 평택경찰서 인근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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