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라는 미지엔과 472억1200만원 규모의 여의도 신한 드림리버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금액은 한라의 지난해 총 매출의 2.5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실착공 후 27개월이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번지 2만9374㎡에 지하7층~지상16층,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410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피스텔은 국회의사당, 공공기관, 언론기관, 금융기관 등이 위치한 여의도 핵심 업무 지구 내에 들어선다. 여의도공원, 한강공원이 가까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IFC몰을 비롯한 생활 편의성 등이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1층에 위치하며 다음 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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