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 등 공공시설물 개선사업 시행
광주시, 도로 등 공공시설물 개선사업 시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08.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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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언론에 보도된 ‘증심사 상가 지구 내 도로 등 공공시설물 관리주체 부재로 인한 누더기로 방치’ 보도와 관련해 광주광역시와 동구청,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3개 기관은 지난 5일 대책 회의를 열고 즉시 처리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상가 주민들이 요구하는 도로 내 파손된 배수구 덮개, 경계석 등을 우선 보수하고, 증심사 상가단지 내 도로 일방통행 민원과 관련해서는 전체 상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허가와 관련해서는 국립공원계획 등에 반영돼야 하는 사항으로, 향후 무등산국립공원 계획 변경 추진 시 공원계획에 반영해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는 언론에서 지적한 것처럼 국립공원 승격 당시 증심사 상가지구 내 도로 등 공공시설물 이관과 관련해 일부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동구청에 공식적으로 인계인수 절차를 마무리해 상가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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