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전국 1곳 총 761가구 공급...견본주택 7곳 개관
8월 둘째주 전국 1곳 총 761가구 공급...견본주택 7곳 개관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6.08.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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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분양실적 1904가구보다 60% 감소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분양시장이 여름 비수기를 맞아 잠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에서는 1곳 76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분양물량인 1904가구보다는 약 60% 감소했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로는 총 7곳 6477가구가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진다.

청약접수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10일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서 짓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4ㆍ84㎡, 총 761가구 규모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중·고등학교 역시 도보통학이 가능한 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탄순환대로, 동탄신리천로가 개통되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권 진입도 더욱 수월해 질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 주요 단지는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70, 71, 27블록에 ‘사랑으로 부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34㎡, 총 1867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수원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한신공영은 12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에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1층, 전용면적 59ㆍ64㎡, 총 299가구 규모다. 지하철1호선 소사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중흥건설도 같은 날 광주 남구 효천1지구 B1블록과 B3블록에 짓는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코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형으로 총 1527가구를 공급한다. 광주송암산업단지와 가까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대우건설도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 B1블록에 짓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 규모다. 지난해 완판된 1차에 이어 2차까지 현곡지구에서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조망 및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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