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투자수익률 갈수록 낮아져…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 활황
'저금리 시대', 투자수익률 갈수록 낮아져…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 활황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7.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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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매드블럭', 확정수익 보장하며 분양 나서
   
 

우리나라 부자들은 과거에 비해 투자 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6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의 부자 400명 가운데 93%가 과거에 비해 원하는 투자 수익률을 얻기 어려워 졌다고 응답했다.

사상 최저금리의 현 상황에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오피스텔•상가 등으로 대표되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일반 예금보다 더욱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가의 경우 일반 예금대비 6~8%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대전 유성관광특구의 ‘매드블럭’의 경우,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스트리트형 구조의 대규모 복합상업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만7331㎡ 규모로 조성되는 매드블럭은 총 62실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140대다.

매드블럭의 강점은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문화, 쇼핑, 먹거리 등이 한자리에 모인 복합쇼핑몰이라는 점이다. 라이프 플레이스로 구분되는 1~2층의 경우 패션, 뷰티, 쇼핑, 카페, 푸드,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자리하며, 패밀리 플레이스인 3층은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레스토랑 시설이 입점하게 된다.

액티브 플레이스인 4층은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락볼링장’이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층은 펍&라운지, 6층은 최고의 고객을 위한 라운지바로 구성되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드블럭은 1~3층에 대해 3년간 임대 수익을 보장하며, 4~6층은 직영운영을 계획하여 10년 임대 수익을 보장하게 된다.

한편 토지주인 위탁사 ㈜흥복은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134실)과 대전 둔산동 부띠끄호텔락희(54실)를 운영 중이며, 광양호텔락희(225실), 청주 호텔락희(352실, 2016년 오픈 예정) 사업을 추진 중인 수익형 부동산 전문 개발•운영회사다.

매드블럭의 분양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3, 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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