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역세권에 자리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진행
마산역 역세권에 자리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진행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7.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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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이 가중되며 서울을 떠나기 위해 수도권 일대의 분양시장으로 향하는 세입자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탈서울이 가속화되면서 서울의 인구는 올해 3월, 26년만에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서울 접근성을 갖춘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를 새 보금자리로 정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가운데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미분양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더불어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는데다 각종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규제와 무관하고 안정성을 갖춘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들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됐다. 또한 교통망 개선을 바탕으로 신규 인구 유입이 뚜렷했던 지역에서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도 빠른 물량 소진을 거듭했다. 특히 개발사업이 꾸준히 진행된 수도권 분양시장에 훈풍이 분 가운데 중소형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수도권에서는 국내 최초 수로도시 콘셉트를 도입한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이 지속됐다. 국책사업을 통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이 순항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신규 공급된 아파트 중에서는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이 아파트는 3.3㎡당 900만원 초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최근 해당 지역 내 미분양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대 3,0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마산역 역세권 아파트로 부상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한 교통망이 프리미엄으로 지목된다. 또한 이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M버스’도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및 도심과 진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을 앞둔 교통 여건을 지니고 있다.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단지에서 도보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의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숲세권의 주거환경이 마련되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가 3개 타입으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5월 입주가 예정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
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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