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최원규)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2016 중국 스마트도시 국제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제 엑스포는 중국의 대형개발사업의 허가 등 자원효율을 위한 조정기구역할을 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주최로 중국 내 스마트도시 엑스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행사에는 세계 유수의 공공·민간분야가 참여해 포럼, 컨퍼런스,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국제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의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브이월드) Open API의 우수한 활용성과 3D맵 기반 공간정보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한-중 국제 세미나에서 브이월드 발표시 스마트시티의 첨단 시설관리 등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기반의 개발현황 소개와 중국 스마트시티 발전에 대한 제언 등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실내공간정보 체험을 위해 선릉역 3D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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