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1조원 돌파
현대산업개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1조원 돌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7.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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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타운 삼호맨션 재건축 시공사 선정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열린 안양뉴타운 삼호맨션 재건축 사업에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부산가야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첫 수주실적을 올린 이후 7월에만 4건의 수주를 연이어 달성했다.

대구복현시영 재건축, 고양능곡5구역 재개발, 광명11R구역 재개발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수주에 성공하며 7월에만 총 4건, 1조264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총 1조2372억원에 달하는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동주택 최다공급 실적과 아이파크(IPARK)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재건축·재개발로 최고의 주거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대전 숭어리샘, 천안 성황원성구역 등 7개 사업지에서 1조6415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한 바 있는 등 지난해의 70%가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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