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2일 수도권고속철도의 안전 시공 및 성공 개통을 위해 전 분야에 대한 특별 공정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공정 추진현황 및 안전시공 여부, 터널방재 관련 감사원 지적사항 조치계획, 종합시험운행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착공한 수도권고속철도는 올 연말 개통 예정으로, 노반 및 궤도, 건축, 전기, 통신 등 주요공사 대부분이 완료돼 현재 공정률 93%(노반 99%)를 기록하고 있다.
내달 10일부터는 개통 전 안전성 검증을 위해 고속철도차량(SRT:Super Rapid Train)을 투입하는 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이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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