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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양은 경기도 다산신도시 C-2블록에 '한양수자인 2차' 견본주택을 오는 7월 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2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97∼112㎡ 29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97㎡ 280가구 ▲112㎡ 11가구다.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둔 다산역까지 도보 5분 거리며 북부간선도로나 강북강변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이면 닿는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내년 완공될 예정이라 경기권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왕숙천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한강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중심상업지구와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다산신도시 1차에 이어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
전 가구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12㎡ 뿐만 아니라 97㎡의 경우도 침실 4개가 제공된다. 부모와 자녀부부 2세대가 함께 사는 것을 감안한 평면이다. 현관이나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갖춘 점도 특징이다.
공간연출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나 현관중문은 무상옵션으로 택할 수 있다. 확장 시공 시 침실에 붙박이장을 설치할 수 있고 발코니 보조주방 하부장,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자녀방 전용 마감재 등을 선택해 적용하는 게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지금동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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