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가 주최한 ‘건설 및 시설물 분야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대학생들이 기업별 채용 정보 등을 확인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지난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및 시설물 분야 청년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숭실대, 경동대 등 24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기업과 도화ㆍ건화ㆍ한국종합기술ㆍ선진엔지니어링, 삼우ㆍ무영씨엠, 희림ㆍ행림건축사사무소 등 기업별 발전 전망과 채용 기준 등을 확인했다.

또 건설 및 시설물 안전ㆍ유지관리 정책과 건설기술용역의 현황과 미래비전, 건설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발전 비전도 공유했다.

도상익 회장은 “지난주를 기점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번 채용박람회가 건설ㆍ시설물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헌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