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수색·증산재정비촉진구 내 수색10재정비촉진구역 해제안건에 대해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수색10재정비촉진구역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구역으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해제 신청에 따라 은평구청장이 정비구역등 해제 요청한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원안가결)에 따라 정비구역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 권리행사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 정비구역등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비구역등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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