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표단 및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15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브리지트 투아데레 영부인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태안발전본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안발전본부 방문은 에너지 최빈국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행보로, 지난 3월30일 취임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태안발전소의 발전현황 및 태안 9ㆍ10호기 건설현장과 IGCC, 수상태양광 등을 견학했다.
투아레데 영부인은 “한국이 전쟁 후 시기를 잘 극복하고 에너지 강국이 된 것처럼 중앙아프리카공화국도 제2의 한국이 되기 위한 노력을 젊은이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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