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교 확장공사 준공으로 성수대교 북단 병목 해소
용비교 확장공사 준공으로 성수대교 북단 병목 해소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6.05.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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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는 용비교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목적으로 2007년 3월 착공한 용비교 확장공사(용비교-행당중간 도로개설공사)가 지난 2015년 11월 11일 임시 개통 이후 응봉산 보도부 목재데크 설치 및 부대공사가 마무리 돼 오는 31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기존 4차로의 용비교를 6차로로 확장을 통한 서울 동?북부 지역 보조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와 상습정체지역인 성수대교 북단의 병목현상을 해결함으로서 지역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비교 보도부를 목재데크로 정비해 응봉산 및 서울숲을 이용하는 시민과 금호동 일대 지역 주민의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용비교-행당중간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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