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일간 최대 규모 연구개발(R&D) 전문 전시회 열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우측 네번째)과 김병수 국토진흥원장(우측 다섯번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막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및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축하했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멘토링 워크숍에서는 '정보통신(IT)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 '민간무인기 실용화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현철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총 4세션이 진행됐다.
26일에는 ‘국민과 행복을 이어주는 국토교통기술의 미래, 상상하라!’의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총 426 접수건 중 1차 심사결과 선정된 12건에 대해 대상 등 선정)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요즈마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과 벤처·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미래 유망기술·투자정보 공유 ▲해외진출 희망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설명회 행사 공동개최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활용 ▲요즈마 펀드 지원 검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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