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촌오거리 |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는 해방촌오거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방촌의 별, 해방촌오거리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는 ▲해방촌 ▲해방촌의 주민 ▲도시재생 ▲해방촌 테마가로 ▲교통 등의 주제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가로환경 개선으로 차량과 보행동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공모안에는 해방촌의 장소성과 상징성이 담겨있어야 한다.
대학(원)생과 졸업 후 3년 이내인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과 기타 제출서류를오는 7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 다음달인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작품심사에 들어가 26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만원상당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고, 그 가운데 주민투표로 선정된 1점은 해방촌주민상과 함께 6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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