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둥이를 품에 안은 박경민, 김윤희 부부 |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업체 까뮤이앤씨(구 삼환까뮤)는 직원 박경민 대리(36세)와 부인 김윤희(33세) 부부가 지난 1월 30일 딸 둘, 아들 하나의 삼둥이(하늘,영광,나라)를 첫 출산했다고 25일 밝혔다.
31주만에 조산(0.9kg~1.5kg)으로 출산한 삼둥이는 인큐베이터 치료를 거쳐 지난주말 막내 ‘나라’가 퇴원하며 부부의 품에 모두 안겼다.
이들 부부는 출산 전후의 힘든 과정을 딛고 세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게 되어 말할 수 없는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지인들에게 전했다.
한편 까뮤이앤씨 손병재 대표이사는 여사우들의 추천을 받은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직접 전하면서 “귀하디 귀한 삼둥이 출산은 가정의 경사를 넘어 회사에도 행운을 이어줄 인연”이라고 기뻐하며 부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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