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광교상현 꿈에그린' 관심 'UP'
(살고싶은 아파트)'광교상현 꿈에그린' 관심 'UP'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3.23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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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학주근접' 아파트… 교통·쇼핑·교육을 모두 누리는 곳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올해 초 개통한 강남 발 신분당선 연장선으로 용인 수지 일대 아파트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지하철역 6곳 중 4곳(성복역·동천역·수지구청역·상현역)이 수지 일대에 들어서면서 인근 아파트의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에 짓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이다.

◆신분당선 더블역세권=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인의 평균 아파트값은 2012년 3억7341만원, 2013년 3억5239만원, 2014년 3억6086만원, 2015년 3억7799만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지하철역 4곳이 지나는 수지의 집값은 더 두드러진다. 수지 평균 아파트값은 2012년 4억2965만원으로 같은 해 용인 평균 아파트값인 3억7341만원보다 5624만원 비쌌다. 2년 뒤인 2014년엔 수지 평균 집값(4억2257만원)이 용인 전체 집값(3억6086만원)보다 6171만원 높았고, 현재 수지 평균 아파트 매맷값(4억4880만원)이 용인(3억7799만원)보다 7000만원가량 높게 형성돼 있다.

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가 수지 아파트 가격을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올 초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자리한다.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쉽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분당구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20분대, '서울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교통 여건이 좋아지면서 ‘광교상현 꿈에그린’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에 조성되는 어린이 놀이터.

◆수지와 광교의 풍부한 인프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이 되었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내에도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는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도 조성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했고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살렸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이외에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으며 화재발생시 아래층 대피가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충실하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한화건설은 현재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는 혜택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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