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랜드 공원 조성 발표에 강북 가격 "들썩"
드림랜드 공원 조성 발표에 강북 가격 "들썩"
  • 차완용
  • 승인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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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드림랜드 부지 공원 조성 발표 소식으로 강북구 번동 일대가 가격이 상승했다. 또 광진구 자양동 더샾스타시티, 화성 동탄1신도시 1단계 등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입주로 일대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전셋값은 0.00%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매매가 변동률은 0.01%. 지역별로는 강북구(0.09%), 서대문구(0.09%), 노원구(0.09%), 마포구(0.06%), 금천구(0.06%), 동대문구(0.05%) 순으로 상승했으며 강동구(-0.06%), 양천구(-0.04%), 강남구(-0.04%), 송파구(-0.03%) 등은 하락했다. 강북구는 번동 일대가 올랐다. 우이~신설 경전철 수혜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지난 16일에는 인근 드림랜드를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서울시 발표로 번동 주공1단지 69㎡가 500만원 올라 1억8000만~2억원, 주공4단지 59㎡가 500만원 올라 1억3000만~1억4000만원 선이다. 이어 주간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02%. 지역별로는 광진구(-0.26%), 강남구(-0.03%), 서초구(-0.01%) 등이 하락했으며 마포구(0.37%), 강북구(0.20%) 등은 상승했다. 광진구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영향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128㎡가 2500만원 하락해 2억8000만~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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