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철 신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취임
송형철 신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취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6.01.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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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온라인 뉴스팀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오는 2월 1일자로 송형철(宋炯哲, 53)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송 소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1992년 공단에 입사해 치악산, 월출산, 다도해해상, 지리산남부사무소와 본부 감사부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의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송형철 소장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활성화는 물론 칠발도 및 매물도 식생복원, 유.무인도 불법행위 단속, 해조류 복원, 해양조사 모니터링 등 기존 사무소의 핵심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지역 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대국민 편의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 강화와 탐방객 고객만족 인프라 구성을 위해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울러 국립공원과 지역주민이 상호보완 협력하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상생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최종관 소장은 2월 1일자로 본부 자원보전처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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