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온라인 뉴스팀 =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동양구조안전기술의 정광량(사진) 대표를 서규석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에서 학ㆍ석ㆍ박사를 취득한 후 현대건설을 거쳐 동양구조안전기술의 경영을 맡고 있는 정 신임 회장은 대한건축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강구조학회, 한국지진공학회 등의 이사직과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장 등을 지낸 업계의 대표적 구조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정부, 지자체의 각종 기술심의위원직도 겸임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기술사가 존중받고 공정한 대가를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우리 건축구조기술사들의 실질적 이익을 위한 미래비전을 마련하고 말보다 실천, 계획보다 회원들이 체감할 성과를 만드는 등 철저한 회원 중심의 기술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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