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6일 강화군청에서 강화군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강화군이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건설업계는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어지는 "사랑의 집"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1057-3번지 내 3270㎡(989평) 위에 지상4층 규모, 40가구가 들어서는 독거노인 전용 공동주택으로 내년 1월 착공, 11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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