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도시로 개발되는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주목받는 이유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주목받는 이유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2.2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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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운 성격 강한 곳 피해 기업수요 풍부한 자족형도시 오피스텔 주목, 마곡지구 분양 눈길

올해는 마곡지구, 미사지구, 위례신도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저금리 기조에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수요층으로 흡수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실주거는 물론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유입된 결과다.

특히 풍부한 기업체를 확보한 자족도시의 인기가 높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다. 마곡지구는 강남권에 편중된 개발 중심을 분산시키고, 자족성이 부족한 서울 서남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되며 지난 2013년 첫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다.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경제 거점 특화도시로 개발되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마곡지구는 2017년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을 포함하여 이미 완공을 마치고 정상 운행중인 지하철 노선만 3개가 지난다. 인천공항•김포공항을 비롯해 강남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춰 최적의 투자처로 꼽힌다.

마곡지구와 함께 높은 인기를 끌었던 미사강변도시나 위례신도시의 경우, 개발규모는 마곡지구보다 크지만 예상 기업체 상주인구는 마곡지구의 약 절반 수준에 그쳐 베드타운(Bed Town) 성격이 강하다. 이렇다 보니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풍부한 기업체 배후수요로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마곡지구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 마곡지구 오피스텔 용지 매각 중단에 희소성도 높아
지난 6월 서울시는 마곡지구 내 추가 오피스텔 용지 매각을 내년까지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인 오피스텔을 제외하고는 향후 1년여간 오피스텔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면서 희소성도 더 높게 평가된다. LG사이언스파크의 1차 입주를 비롯해 대기업들의 이주가 본격화되는 2017년 경 풍부한 기업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곡지구 부동산 관계자는 "공급과잉 논란 등 마곡지구에 대해 비관적인 관점과 달리 앞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고 LG사이언스파크가 입주하는 2017년 경에는 오피스텔 공실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수익형상품의 특성상 입주 시점의 개발호재를 따져보고 투자하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부 잔여분을 선착순 계약 중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LG사이언스파크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진행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해 마곡역 일대 오피스텔은 가장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셈이다.

또한 단지 앞으로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들어서는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계획),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자족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150m 거리로 2017년 신설 출입구(예정)가 완공되면 단지 바로 앞으로 마곡역을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권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으로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문의 : 1566-7868)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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