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인구가 연내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 지위를 갖게 될 전망이다. 특례시는 기초 지자체지만 광역 지자체에 가까운 행정·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다.지난 10월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99만8266명으로, 최근 3개월간 매달 평균 인구가 4800명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내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화성시청이 위치한 행정중심지 남양뉴타운에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이 들어선다. 화성시청 앞 일대는 관공서 및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문화 소비의 주류 계층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가 주거문화도 바꾸고 있다. 실버주택 등 시니어 대상 주거시설이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생활 및 취미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액티브 시니어가 시대 흐름으로 자리잡은 배경으로는, 각종 문화활동을 대하는 시니어들의 인식 변화가 먼저 눈에 띈다.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2023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는 노후에 문화가 필요한 주요 이유로 다름 아닌 ‘건강 유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남 천안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선착순 계약에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평균 666만원이다. 2022년 기준 천안시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원 수준이다.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비교적 적은 자본금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보니 전·월세를 놓을 수 있다.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쌍용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150-10번지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동,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타입별로 보면 ▲84㎡ 194가구 ▲100㎡ 32가구 ▲140㎡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반경 1㎞ 내에 도보권에 위치해있고 춘천 IC를 통해 서울과 속초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 물량이 발생하고, 시세가 분양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건설업계가 리스크를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제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권리를 강화하고 건설사 마케팅에는 도움을 줄수 있는 ‘윈윈 마케팅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환매조건부 분양은 수요자 입장에서는 입주시점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되더라도 손해 없이 사업주체에 되팔수 있어 불안감을 낮추고, 조건 보장제는 할인분양 등 추가 혜택을 모든 계약자에게 적용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2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 B1블록에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11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509가구 ▲84㎡A-1 166가구 ▲84㎡B 335가구 ▲84㎡C 174가구로 구성된다.고양 장항지구의 첫 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로 한강 조망권(일부 가구 제외)을 확보할 전망이다.장항지구는 인근에서 다양한 개발이 추진 중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대비 약 1.4배 규모로 조성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분양대행사 어반카이브 주식회사가 12월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의 상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는 2021년 9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 13만1447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민간분양 아파트로 당시 서울 역대 최다 청약 기록도 경신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강동구 생활권과 미사지구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고, 상일2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강일역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에 들어설 상가는 1245.75㎡, 18호실 규모로 주변 인근 단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입주 가뭄도 예고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청약 마감된 단지들의 완판 기대감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현재(11월 10일 기준) 기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임대제외)은 9841가구인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간 1만 가구 미만을 기록한 것은 개별 연도별 수치가 집계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직전 최저치인 2013년(1만 6420가구)과 비교하면 60%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지역에 ‘교통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자연스레 수혜가 기대되는 곳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분위기다.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관련 호재는 연관 지역의 가치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직접적인 요소 중 하나다. GTX는 노선 발표 단계부터 정차 예정역 주변 집값이 들썩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올해 8월 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GTX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업 추진 기대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시멘트 등 건축 원자재값 추가 인상이 예상돼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주변 분양 단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신규 단지로 청약 통장이 대거 몰리고 있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중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일성건설은 인천 가좌동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지난 8월 30일 입주를 시작해 10월 31일 입주를 마쳤다고 밝혔다.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진행돼 일성건설이 시공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지상 29층 1218가구로 구성됐다. 인천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및 가좌완충녹지공원과 함봉산으로 둘러쌓인 숲세권 단지다. 공사기간 중 2020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석남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한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한다는 목표로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내년 3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GTX의 조기 개통을 계획한 만큼, 업계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집값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총 85.5km 길이의 A노선은 내년 3월 수서~동탄 구간을 먼저 개통하고 하반기에 운정~서울역을 개통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동탄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도달이 가능해진다. 그 다음 개통은 2028년도에 이뤄진다. 양주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고금리, 분양가 인상 등이 겹치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낮게 책정되고, 확실한 ‘안전마진’이 보장될 때 청약통장을 쓰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11월(7일 기준)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 중 청약 성적 상위 10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거나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단지들이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가격이 비싸도 충분히 소화가 된 반면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면서 입주와 동시에 시세차익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닌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변에 분양했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은 공급가다. 일반적인 주택사업과는 달리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집을 짓는 일종의 주택 공동 구매제도다.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사업이 지연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철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공사 기간이 지연되면 조합원이 부담해야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 결과 최고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지난 11월 8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96실 모집에 1101건이 접수돼 평균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D 타입에서는 37실 모집에 235건이 몰려 6.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84A타입도 158실 모집에 504건이 접수돼 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문가들은 흥행 요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6호선 녹사평역 일원에 조성된 역세권 중형 고급주택단지 ‘코번하우스 용산파크’가 할인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한남동, 이태원동 일대는 10년 전부터 최고급주거단지인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UN빌리지의 대형 평형주거단지 위주로 공급돼 중형 고급단지의 높은 희소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실사용 전용면적이 106㎡인 34평을 14억대로 할인하며 준공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의 정원을 자기집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든하우스, 집 내부 외에도 전용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편리한 주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 직주근접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품은 주거 상품은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뿐만 아니라 주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특히 생활 인프라와 함께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갖춘 주거 단지라면 높은 부동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형성된 상권과 향후 개발로 구축될 배후 수요와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다면 그 값어치와 주거 편의성의 상승 또한 예측된다.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인 ‘트리우스 광명’의 계약 성패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청약 열기가 생각보다 저조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작 견본주택 내부는 계약을 서두르려는 청약 당첨자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전문가들은 앞서 미분양 사태를 겪었던 단지가 지금은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는 등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입지가 우수하고, 대단지로 조성됐음에도 시장 상황으로 인기가 저조했던 단지들이 향후 재평가되면서 대장주 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