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오는 20일부터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검사와 차기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중형 승합차(11~15인승)의 최초검사 주기도 2년으로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등에 관한 규칙'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행안은 자동차 검사로 인한 부담을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하기 위해 국민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국제적 수준, 자동차 제작 기술, 안전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마련했다.경·소형 승합차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부산·대전·동탄 등 트램 건설사업 예정 부지 인근 초교와 관계 지자체인 경기 화성시를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과 '지자체 동반성장 트램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은 신교통수단인 트램 건설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 남구 대천초등학교와 대전 동구 신흥초등학교 등 초등학생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지자체 동반성장 트램 안전교육은 동탄 지역 트램 건설을 담당하는 화성시청과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교차 점검할 예정이다.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는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환경교육도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현재까지 1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도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적용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 주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또한, 지역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입제 피해 2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운송사의 지입차주에 대한 부당행위와 불법 대폐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국토부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된 1차 신고기간에 접수된 피해사례 중 지자체 및 국세청, 경찰청으로 조사·수사 의뢰한 329건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이중 운송사가 번호판 사용료 등 부당한 금전을 수취한 54건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해 국토부에서 직접 조사해 행정처분 등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국토교통부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는 경상북도(의성군), 광명·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는 대구광역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특화도시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레일웨이는 인도 텍스마코 레일&엔지니어링(Texmaco Rail & Engineering Ltd·텍스마코)과 철도 분기기 시스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텍스마코는 인도에서 철도 차량, 수력 기계 장비, 교량 등의 구조물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의 다국적 기업과 기술 협력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철도궤도 분야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인 분기기 시스템 개발과 발전은 물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상호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공항공사와 현대건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수도공항공사와 ‘보리스필 수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보리스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은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우크라이나 수도 최대 관문공항인 키이우 국제공항의 터미널 및 활주로를 재건·확장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사업정보 공유, 공동 사업 발굴 등 보리스필 수도공항 재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키이우 수도공항공사는 관련 정보제공 및 원활한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현지시간)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품질분임조 3개팀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한수원은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1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1976년 시작해 4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분임조가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며 경쟁했다. 올해는 12개국에서 831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는 한수원을 비롯한 13개 기관에서 27개 분임조가 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제도가 지난달 18일 대만 공영방송 PT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독립특파원'에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에서는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충돌시험 과정 등을 보여주며 한국 제도의 발전과정과 고유성 등을 올해 시작된 대만의 자동차안전도평가(TNCAP)의 타산지석으로 삼아 벤치마칭 할 것을 제안했다.이 방송은 KNCAP이 모든 충돌시험 후 해당 자동차의 연료 누출 여부 확인을 위해 정적 전복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13~15일 사흘간 인천 서구 소재 환경과학원 본원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2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대기 중 과불화화합물의 시료 채취, 전처리, 기기분석 등이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첫 대면교육이다. 이론 강의교육을 기반으로 실습과 현장 방문 위주로 구성돼 참여국 전문가들이 과불화화합물 분석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특히 이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의 연료인 우라늄과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원전 운영에 필수인 연료와 기자재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또한 두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자력발전소에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 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드론자격센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와 차량 전복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TS 미래 모빌리티&교통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30가족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진행한다. 기준(다둥이)에 따라 10~12가족, 약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자율차 시승, 고속주회로, 무인헬리콥터 곡예비행, 1인칭 시점(FPV) 드론, 드론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제14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1일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보행자의 날은 2010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한 걸음, 건강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유공 표창,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8일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LG전자와 실내·외 동시 배송 로봇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LX공사는 배송로봇 실내·외 원활한 이동을 돕는 공간정보 데이터 표준과 기술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를 토대로 실내·외 동시 배송로봇 연구와 실증, 육성사업에 나선다.LG전자는 2017년부터 상업용 로봇 서비스를 시작, ‘클로이’라는 로봇 브랜드를 기반으로 방역 로봇, 가이드봇, 서빙 로봇 등을 운영하고 있다.LX공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 대응회의' 후속조치로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대중교통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방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시설별로 빈대 확산방지 및 방역·방제를 위한 주간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방제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철도 역사는 그간 주 1회 실시하던 역사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국제 표준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은 ISO가 제정한 고객만족 경영표준에 따라 고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요구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도로공사는 고객 최접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CS)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 대상 맞춤형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고객의 소리 빅데이터 분석과 적용, AICC(AI 기반 보이스봇이 콜센터로 연결되는 고객의 문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도로제설대책은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도로관리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우선, 최근 5년 평균 사용량의 130% 수준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와 제설장비 7300대, 제설인력 5222명 등 제설자원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결빙 취약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속도제한표지, 도로전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원에서 아나 마리아 이바네스 미주개발은행(IDB) 부총재를 만나 중남미 녹색 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녹색협력 양해각서(MOU)를 갱신·체결한다고 밝혔다.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양 기관은 2018년 협약체결 이후 2021년 콜롬비아 이동형 급속 소규모 정수처리 사업, 2023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보고타시 물 순환모델 수립 사업 등을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는 9개 금융기업 및 기관과 함께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어디로든 그린카드’에 참여하는 9개 금융기업 및 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BC카드 ▲롯데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우체국 등이다. 우체국과 제주은행은 2024년 이후 이용 가능하다.그린카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였으며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신용카드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