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 중 공급키로 한 "반값 아파트" 시범단지로 군포 부곡, 안산 신길 등 2곳이 거론되고 있다.건설교통부는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등 "반값아파트" 시범사업을 대한주택공사가 조성 중인 수도권 남부 공공택지지구를 오는 10월 중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이들 대상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GS건설은 수원시 입북동에 위치한 "서수원자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서수원자이"는 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고, 서수원IC, 월암IC, 42번국도, 과천-봉담연결도로 등 주로 고속도로망 접근성이 좋아 서울로의 진출도 편리하다.특히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분당과의 인접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인근에

건설교통부가 15일 발표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에 따라 분양시장이 바뀌게 된다.우선 건교부는 입주자 선정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주자 선정업무를 은행이 맡도록 했다.이에 따라 현재 지방의 아파트 분양률이 투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지방 분양의 경우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아 분양률이 숨겨지고 부풀려져 나오곤 했다.미달이나

앞으로 종합부동산세 신고방식에 이메일과 전화전자신고시스템(ARS), 홈택스 쪽지함 방식 등이 추가될 전망이다.국세청은 현재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만 허용하던 종부세 신고방식을 보다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메일 방식의 경우 세무서에서 발송하는 종부세 신고안내 서류에 담당직원의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 이메일 발송만으로 신고를 마

올 하반기부터 주택사업자가 건설사업 승인을 받으면 도시계획시설사업에 필요한 토지수용권이 부여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을 하반기중에 개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주택사업자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은 후 도시계획시설사업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도로, 공원, 수도·전기시설을 짓기 위한 토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