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원 규모의 안양덕천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이 컨소시엄은 삼성건설과 동부건설의 지분율이 각각 65%, 35%로 기본설계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이후 입찰가격도 낮게 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주공은 설계 점수 45점, 입찰가격 35점, 공사수행능력 20점 등 총 100점을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대한주택공사가 26일 오전 11시 개찰을 통해 6000억원 규모의 안양덕천 재개발사업 시공사를 최종 선정한다.주택공사는 현재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설계점수와 입찰가격을 가지고 실시설계 적격업체를 선정한다.턴키 업체 선정 기본설계 심의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대우건설

동원시스템즈는 경상남도 및 거창군과 거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557억원 규모의 MOA(투자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오는 2011년까지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대산리 일대 72만6190㎡ 부지를 일반 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다음 달께 거창군과 "실시협약서"를 체계할 예정이다.

코오롱건설(대표 김종근)이 신도림 미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코오롱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신도림 리모델링사업 조합 총회 및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인원 416중, 347명의 찬성표를 획득, 두산건설(지분 50%)과 함께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미성아파트는 1989년 준공된 아파트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290번지에 위치해

현대건설은 카타르 수전력공사가 발주한 2억100만달러 규모의 220㎸(킬로볼트) 변전소와 1억 달러 상당의 400㎸ 송전선 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공사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 인근에 7개의 변전소를 신설하는 공사와 16㎞ 길이의 400㎸ 송전선, 28㎞ 길이의 220㎸ 송전선을 각각 건설하는 공사다.또 설계와 자재공급, 시공, 시운전을 모두

서희건설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와 전남도청에서 전남 강진군 성전면 일대(1800㎡)에 조성되는 성전산업단지 사업에 1500억원을 투자하는 민간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전산업단지는 조선 및 환경기자재, 태양광부품산업 등을 중점 육성하는 곳으로 향후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대체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내년 10월 착공해 2011년 10월에

울트라건설은 281억5700만원 규모의 말레이지아 터널 관련 프로젝트(CONSTRUCTION OF TRIANG TRANSFER TUNNEL)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전체 매출액의 14.1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4월6일까지다.

서희건설은 신한물류의 이천물류 창고 신축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12억8500만원이다.

서희건설은 17일 대한주택공사와 588억 1201만원 규모의 대구 신천 1-2 주거환경 개선 지구 아파트 건설 공사 1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는 동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15.96%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10년 11월 25일까지다.

두산건설은 조달청과 932억2200만원 규모의 평창~정선 도로건설공사(3공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두산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4.9%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2월13일까지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14일 쌍용건설 등과 11억6100만원 상당의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옥 신충공사 턴키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1.27%에 해당한다.계약상대는 쌍용건설 외에 동부건설, 협성종합건업, 동성산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