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웠던 오피스텔이 내년 1월부터 DSR 규제를 받게 된다.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상가, 빌딩, 토지 등 비주택 담보대출도 내년 1월부터 차주별 DSR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비주택 담보대출을 포함해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를 적용 받게 된다.현재 오피스텔은 지역에 상관없이 LTV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이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줄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직주근접성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됐으며 여기에 단지 내에서 취미나 문화생활, 교육 등 모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달라진 영향으로 보인다. 사무실이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과 생활의 경계를 허무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행지에서 원격 근무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대출 규제 강화를 예고함에 따라 본격 시행 이전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의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거나 1억원 초과의 신용대출이 있을 시에 개인별 DSR 40%(은행기준)가 적용되지만, 내년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원이 넘으면 부동산 규제지역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30개 역사가 복합 환승센터로 변신하면서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등 배후 주거단지의 몸값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년간 광역교통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GTX 중심의 환승센터를 2040년까지 30곳 구축한다. GTX는 총 3개 노선(A노선 파주~동탄, B노선 송도~마석, C노선 의정부~금정), 총 211km으로 계획돼 있다. GTX가 건설되면 현재 약 2시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 추첨제 비중이 높은 중대형 면적 청약을 통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있는 것이다.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올해(1월~10월,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상위 10곳 중 8곳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투기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은 추첨제 50%를 적용하고 청약과열지역에서는 추첨제 70%로 당첨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신도시나 택지지구는 대규모로 개발이 이뤄지므로 체계적으로 기반시설이 마련되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공원이나 도로, 학교 등 새로운 기반시설이 다량으로 갖춰지면서 주거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또,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및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가 재당첨제한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아파트를 대체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각종 규제를 피해 비(非)아파트 상품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이 분양시장 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상품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청약을 할 수 있고,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 주택법을 따르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달리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계약금 납입 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는 ‘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허름한 상가들이 많아 중∙장년 세대가 주 수요층 이었던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힙지로(새롭고 개성 있는 것을 뜻하는 ‘hip’과 을지로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20∙30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현재 을지로 일대는 문화와 관광은 물론 업무시설, 상업시설까지 풍부한 주요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골뱅이골목, 광장시장 전골목 등 젊은 층이 몰리는 맛집들은 물론 현대아울렛, 두타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시장에서는 교통망이 편리한 지역이 단연 인기다. 특히 직장이나 대규모 상업시설 접근성이 좋은 곳에는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에는 교통여건 개선으로 더욱 넓어진 생활권을 누리는 ‘점보(Jumbo) 인프라’가 각광받고 있다.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역세권은 7호선을 통해 환승 없이 청담, 강남구청, 논현 등 강남 핵심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점보 인프라 지역이다. 또한,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 용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동부건설은 지하철 2호선 신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방침에 주택시장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지만, 오피스텔 시장은 오히려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내놓은 각종 규제에서 오피스텔은 대다수 제외됐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의 건물용도별 건축물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에서 거래된 오피스텔은 총 8만86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8만5708건) 대비 3.43%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59만847건에서 올해 42만2983건으로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쾌적한 주거환경이 삶의 큰 척도가 되면서 자연 속에 테라스를 설계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테라스는 개인의 휴식이나 힐링의 공간이 되기도 하면서 가족과 담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12월 신제주 중심 연동에 테라스형 최고급 오피스텔 ‘스타레지스 연동’이 공급된다. 전 호실에는 와이드창이 설치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고급 마감재의 복층 인테리어로 설계된다.오피스텔은 제주시 연동 276-1외 3필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44~8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평택시 서정동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가 오는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1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수상했으며 닥터아파트 선정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건설사들의 특화설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차별화 요인은 투자성이나 프리미엄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도 특화설계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단순히 일을 하는 장소가 아닌 직원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을 맺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어서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서는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 ‘시그니처 광교 2차’는 도시지원시설용지 14-2-1블록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89.8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K-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급성장하자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앞다퉈 공급되고 있다. 입주 기업체 증가로 주택 수요가 급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정보기술(IT)·통신기술(CT)·바이오기술(BT) 등 융합 기술 중심으로 조성된 도심 클러스터로 규모는 약 66만㎡에 이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0월 발표한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1697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연간 매출액도 109조9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43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의 본격 시행에 맞춰 상업시설 투자를 본격적으로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권리금이 없는 신규 분양 상업시설을 찾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9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상업시설 권리금 비율은 55.4%에 달했다. 과거 ▲2015년 70.3% ▲2016년 67.5% ▲2017년 71% ▲2018년 69.6% ▲2019년 67.5%와 비교해 10% 이상 하락한 수준이지만, 전국에는 여전히 2곳 중 1곳 가량이 권리금이 있다. 전국 평균 금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남 아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접한 천안시가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아산 분양시장은 전매도 자유롭고, 대출 가능한 허용 폭 또한 높아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크게 늘고, 미분양아파트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아산 탕정지구의 청약 경쟁률은 높았다. 충남 아산시에서 작년 12월에 분양한 ‘아산탕정 일반산업 D1-1블록 호반써밋’의 경우 일반공급 323가구 모집에 총 청약자수 2만4,00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했다. 또 같은 날 분양한 ‘아산탕정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원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설계를 비롯해 주거 서비스까지 집약한 분양 단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의 중심상업지역에 건축되는 희소성 있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현재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서는 더 이상 생활숙박시설의 건축을 할 수 없다.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가 강남대로에 공급하는 프라임 레지던스 ‘The Gallery 832(더 갤러리 832)’가 방송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에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5’에서는 뚠뚠 인베스트 투자회사 직원인 장동민·김종민·딘딘·미주 등이 글로벌 고객들을 모아놓고, ‘The Gallery 832(더 갤러리 832)’와 함께 투자설명회와 애프터 파티를 열었다.‘The Gallery 832(더 갤러리 8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2차 분양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가 제주도 최고, 최대 규모의 건축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바다 조망과 인피니티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의 입점 시설까지 갖췄다.녹지그룹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의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제주시 노형동 925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65~260㎡, 호텔·레지던스 등 총 1600실로 구성된다.현재 1개 동(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7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으로 전보다 방역 방침이 대폭 완화되면서 상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국 상가 거래량은 약 4만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000건 늘었다. 상가 유형별 거래량은 집합상가 2.7만건, 일반상가 1.3만건이 발생해 각각 전년동기 대비 38.5%, 3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가는 전국 어디서나 LTV를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고, 법인으로 매입하면 매입가의